
스마트건설·안전 플랫폼 기업 카스웍스(Caasworks)는 지난 5~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AI·안전 엑스포’<사진>에서 첨단기술로 관련 업계 호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카스웍스는 동영상 기록관리 솔루션, 웨어러블 카메라,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앞서 카스웍스는 서울시·용인시·LH 등 주요 발주처의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제작·개정에 참여해 온 선도 기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특히 동영상 기록관리와 AI 안전관리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 현장 컨트롤타워(Smart Site Control Tower)’ 콘셉트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 시연 부스를 운영해 실무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기술은 웨어러블 카메라와 휴대용 AI 실시간 감지 솔루션이다. 건설·제조·시설관리 분야에서 웨어러블 촬영 수요가 늘면서 올해 방문객과 상담 요청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AI 안전모 감지, 열화상 기반 위험 감지, AI 영상·공정관리 등 영상 기반 스마트안전 기술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부스를 찾은 발주처, 감리단, 건설사 실무자들은 기술력, 사용 편의성, 현장 적용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카스웍스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 현장 인식 변화로 AI 안전관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솔루션의 실제 현장 개선 효과를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종민 대표는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분야에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문제 해결에 직접 도움이 되는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스웍스는 2020년부터 전국 4000개 이상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지능형 CCTV, AI 공정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AI 분석 기술을 강화한 신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 (kmecnews.co.kr)
기자 : 남궁은 기자 (kungeun@kme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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