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ON - 아이콘

아이콘 관계자가 방문객에게 카스웍스 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콘

스마트건설·안전 전문 플랫폼 '카스웍스' 운영사 아이콘(대표 김종민)이 최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AI·안전 엑스포'에서 웨어러블 카메라 및 AI(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이콘은 동영상 기록관리와 AI 안전관리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 현장 컨트롤타워' 개념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휴대용 AI 실시간 감지 솔루션에 관심이 높았다"면서 "건설·제조·시설관리 등의 산업 분야에서 웨어러블 촬영의 필요성이 높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AI 안전모 감지, 열화상 기반 위험감지, AI 영상관리·공정관리 등 영상 기반 스마트안전 기술도 문의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아이콘 측은 "정부 정책과 현장 인식 변화로 AI 안전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카스웍스 솔루션이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와 기록관리 효율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였다"고 했다.

김종민 아이콘 대표는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분야에서 카스웍스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장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콘은 2020년부터 전국 4000개 이상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지능형 CCTV, AI 공정관리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2026년 상반기에는 웨어러블 카메라·AI 분석 기술을 강화한 신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

기자 :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원문 : https://www.mt.co.kr/future/2025/11/19/202511191505486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