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스타트업엔] 카스웍스, ‘스마트건설·AI·안전 엑스포’서 현장 특화 기술력 입증… 웨어러블 카메라·AI 안전관리 솔루션에 관심 집중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분야 주도, 서울시·LH 등 발주처 매뉴얼 참여 경험 기반 기술 고도화



카스웍스, ‘스마트건설·AI·안전 엑스포’서 현장 특화 기술력 입증… 웨어러블 카메라·AI 안전관리 솔루션에 관심 집중



스마트건설·안전 전문 플랫폼 카스웍스(Caasworks)가 ‘2025 스마트건설·AI·안전 엑스포’에서 웨어러블 카메라와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카스웍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분야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는 평가다.


카스웍스는 서울시, 용인시, LH 등 주요 공공 발주처의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제작·개정에 참여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기록관리 체계 구축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는 전시 부스 곳곳의 데모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부스의 핵심은 ‘스마트 현장 컨트롤타워(Smart Site Control Tower)’였다. 카스웍스는 동영상 기록관리와 AI 안전관리 모듈을 통합한 운영 개념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업 기록, 위험 요인, 공정 데이터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부스는 관람객이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테스트해보는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건설·제조·시설관리 관계자들이 현장 적용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일부 기업·기관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후속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람객의 관심이 가장 많이 몰린 장비는 웨어러블 카메라였다. 최근 건설·시설관리·제조업 분야에서 작업자 중심의 영상 기록·안전관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실사용 관점에서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AI 기반 안전모 착용 감지, 열화상 기반 위험 감지, 영상 기반 공정관리 등 스마트안전 기술에도 실무진의 반응이 높았다. 일부 기능은 이미 다양한 현장에서 테스트된 만큼 “구현 가능성보다 현장 적용 편의성”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영상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카스웍스의 장비 통합 능력과 조작 단순화가 눈에 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웍스 관계자는 “정부 정책 변화와 현장 인식 확산으로 AI 기반 안전관리 요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해결 난도가 높은 현장 문제를 어떻게 기술로 보완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민 대표는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분야에서 카스웍스를 신뢰하는 발주처와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사용자 관점에서 불편함을 줄이는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카스웍스는 2020년 이후 스마트 안전장비, 지능형 CCTV, AI 공정관리 솔루션을 전국 4,000개 이상의 건설 현장에 공급해 왔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웨어러블 카메라와 AI 분석 기술을 강화한 신규 디바이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스타트업엔(StartupN)(https://www.startupn.kr)

기자 : 유인춘 기자 (ceo@startupn.kr)

원문 : https://www.startupn.kr/news/articleView.html?idxno=54995